【여탑 제휴업소】 |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안마/출장/기타 |
건마(서울外) |
안마/출장/기타 |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 |
휴게텔 |
핸플/립/페티쉬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소프트룸 |
2023.11.17 14:44
1993년 춘계대학리그 타격왕 수상과 국가대표로 차출 되었던
경희대 4번 타자 겸 1루수는
1994년 태평양 돌핀스에 2차 1번으로 지명이 됩니다.
하지만 당시 태평양의 1루수는
'인천야구의 대부'로 존경받던
김진영 전 삼미 슈퍼스타즈 감독 아들로
인천야구의 상징이자 팀내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경기 선수였습니다.
그해 김경기는 23개의 홈런을 치면서
태평양 돌핀스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갓 입단한 신인은 타율 0.224 홈런 3개를 치고
외야수로 포지션이 변경됩니다.
이듬해 2년차 때는 김경기와 1루를 번갈아 보면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서서히 프로에 적응 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태평양이 현대구단으로 인수가 된후 부터는
중심타자로로 성장하면서
1998년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손에 쥐며
본인의 커리어 사상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됩니다.
2004년에는 3년 17억 5천만원이라는 FA 대박도 터뜨리지만
2005년 그해 입단한 신인에기 밀리기 시작하는데
그 신인은 당시 포수로 입단했지만
1루수 주전을 차지한 이택근 선수 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두번째 FA계약떄는 현대라는 팀의 프렌차이즈성이 더해져
3년 12억원에 재계약을 합니다.
하지만 2007시즌을 끝으로 현대가 해체되고
당시 현대의 주장이였던 이선수는
기자회견 당시 눈물을 흘리며
"8개 구단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습니다.
바로 캡틴 "이숭용" 선수 입니다.
현대 왕조의 황태자 , 영원한 캡틴 이숭용 선수는
한 팀에서만 뛰면서 2,000경기를 출장한 프렌차이즈 스타였습니다.
은퇴 후 kt wiz의 타격코치를 시작으로 단장까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단장 시절에는 이강철 감독을 선임하여
2021년에는 정규리그와 한국리시즈 통합우승을 달성하고
KT의 육성총괄을 담당하면서 경력을 쌓는데
KT육성 파트가 상당히 잘 정립이 되어가는 도중 올해 팀을 떠나게 됩니다.
때마침 SSG가 육성과 세대교체 명분으로 김원형 감독을 경질하고
코치, 단장, 육성의 경험까지 해본 이숭용을 감독으로 선임을 하게 됩니다.
30대 후반~40대 이상의 팬들은
이숭용이 인천팀 유니폼을 입고 숭의야구장에서 뛰던 시절을 기억하기에
환영하는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이로써 이숭용 감독은
박종훈, 염경엽, 양상문, 장정석, 손혁에 이어
KBO리그 역대 6번째로 단장과 감독을 모두 경험한 야구인이 되었으며
올해 어떤 야구를 선보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최주환이 한화 간다는 이야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