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오피 |
오피 |
키스방 |
하드코어 |
핸플/립/페티쉬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안마/출장/기타 |
키스방 |
||||||||||
휴게텔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소프트룸 |
키스방 |
하드코어 |
키스방 |
핸플/립/페티쉬 |
2023.11.23 16:02
2000 시즌이 개막하기 직전인 3월
해태 타이거즈의 양준혁은 LG 트윈스로 트레이드가 됩니다.
당시 트레이드 대상이였던 LG트윈스의 투수는
트레이드 다음날
해태 선수단 합류를 거부한 뒤 양쪽 구단에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의향이 반영되지 않은 트레이드에 반발 했고
결국 4월 해태는 그 투수를 임의탈퇴 공시 합니다.
당시 그 투수는 해태라는 팀이 엄격한 분위기와
군기문화로 유명한 팀이고 선수들 간 구타나 얼차려도 잦은 편이라
정말 갈 엄두가 안났다고 회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IMF 이후
해태가 부도나면서 구단에 대한 재정 지원이 줄어든 덕분에
시설도 상당히 열약한 편이 였습니다.
이 투수는 23년뒤 한화 이글스 단장이 되어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인천야구의 심장인 김강민을
예상을 깨고 지명하여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화 프론트 입장에선
준수한 대타로도 쓸 수있고
은퇴 후 코치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면 상당히 괜찮은 선택인데다
아무리 노쇠하긴 했어도
현재 김강민 보다 수비를 잘하는 외야수가 한화에는 없다는 부분 입니다.
현시점 한화이글스의
손혁 단장보다 더 이슈를 끄는 단장이 현재 SSG 단장 김성용 단장입니다.
불과 몇주전 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김원형 감독을
2년이라는 적지 않은 재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경질하고
이번에는 김강민을 아예 보호 대상으로 넣지 않음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팀 전력 강화 및 샐러리캡 여유 확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SSG 김성용 단장이 진짜로 지명할 줄 몰랐다는 식의 인터뷰를 함으로
SSG팬들 뿐만 아니라 8개 구단 팬들 모두가
분노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타 구단들은 은퇴예정선수는
비고란에 별도로 표시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상당히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의도적인 보호명단 제외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절차상으로는 2차 드래프트에서
보호선수 명단에서 풀린 선수를 한화 차례 때 지명하여 문제가 없지만
SSG는 23년간 SK-SSG에 몸담으며 팀의 영욕을 함께해 왔던 선수이자
전년도 한국시리즈 MVP까지 수상하며
SSG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려고 했던 김강민 선수를
단장과 프론트의 안일한 대처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을 만들었기 떄문입니다.
김강민은 한화로 이적해 현역 연장을 하느냐,
아니면 은퇴를 선언해 영원한 ‘SSG맨’으로 남느냐는 갈림길에 섰습니다.
11월24일 까지 은퇴를 하면 영원한 ‘SSG맨 으로..
11월25일 이후 은퇴를 하면 한화소속으로 현역 야구인생이 종료가 된다고 합니다.
11월25일이
10개 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류선수 명단을 제출하는 마감일이기 때문입니다.
지마켓 옥션도 신세계가 인수하고 더쓰레기됬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