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시장 이젠 완전 몰락인가

조건을 왜하나요 ㅎㅎㅎ 요즘 계집들 많이 개방적이라 입만 잘털고 마음만 잘맞으면 쉽게 벌려주는데요

저는 어플을 꽤 많이 합니다. 글램, 다톡, 수다, 위피, 톡친구만들기, 틴더까지 총 6개의 어플을 합니다. 어플 하는 계집들이 하는말중 99%가 '아 나는 사람구경하려고', '그냥 심심해서', '그런여자 아니야' 라고 하는데 그거는 솔직히 다  뻥입니다. 그냥 남자가 마음에 안들었다는 소리죠 ㅋㅋㅋ

계집에게 돈을 투자하기 싫다면 나에게 투자하세요. 머리도 좀 맞는 스타일링 하시고, 옷도 무난하게 입으시고, 프로필 사진도 좀 느낌있어보이는 사진 걸어두시구요

그다음에 천천히 시간을 들여가면서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대화를 꾸준히 잘 이어나간다면 일단은 어느정도 말이 통해서 호감이 간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남자쪽에서 먼저 만나자는 말은 꺼내지 마세요.

대신 계집이 만나자고 했을때는 언제든지 만날수있다는 분위기를 풍겨주세요. 그래야 '아 언제든지 볼수있는 괜찮은 사람이구나'로 인식이 바뀌면서 다리 벌려줄 확률이 올라갑니다.

만나고 나서 따먹는거는 뭐 형님들의 노하우가 있을테니 거기까지는 얘기안하겠슴다 ㅎㅎㅎ

일단 어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씀드리자면(제가 거주하는곳은 대구/경산입니다. 이쪽의 분위기 기준으로 얘기할께요)

글램, 위피 : 젊고 예쁜 계집많음. 사진빨이기도 하지만, 만나봐도 '오 이정도 와꾸가 왜 굳이 어플을??'하는 궁금증이 생길정도의 상급와꾸가 제법 있습니다. 꼴값, 얼굴값 한다고들 하죠? 지 스스로 와꾸 잘난거 아니까 튕겨서 맛보기는 좀 쉽지 않습니다

수다 : 대체로 10대후반, 20대 초반의 향연. 요즘 어린애들 사이에 뭐가 유행하는지 대략적으로 분위기를 알수있음. 갓 20살된 세상물정 모르는 물고기들을 맛봤을때 파닥파닥 하는 맛이 좋음

톡친구만들기 : 20대~50대까지 다양하지만, 대체로 20대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가 주류인듯. 윱녀들이 제법 많습니다. 먹기는 쉬운데, 꾸준히 계속 먹기는 어렵습니다. 1~2번 보고 궁합 안맞으면 바로 까입니다 ㅋ

다톡 : 20대중~30대후정도까지.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여기가 와꾸 수준 제일 낮으면서 콧대 제일 높은것 같습니다. 

틴더 : 외국 계집년들 먹기도 좋고, 어플들 중에서는 제일 개방적입니다. 친구피셜 외국나가서 틴더하면 오히려 계집년들이 더 들이댄답니다. 한국년들도 틴더로 해외여행에서 원나잇 같은거 많이한답니다. 어차피 한국 들어오면 만날일 없는 사람이기에 막 한다네요

틴더..함 해봐야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