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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9:43
아마도 작년,재작년부터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한다고 난리쳐대고 방탄에 이정재에 세계적으로 이름이 있는 연옌들은 총동원해서 홍보하고 난리부르스를 췄는데
오늘이 그 난리의 종지부를 찍는 날이네요.
언론에서도 MBS의 돈지랄로 솔직히 사우디에는 밀린다는 의견이 대세이고 2차 투표나 가야 어케한번 해볼까 하는 의견들이 대다수이던데
저 갠적으로는 부산이 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이 과연 왜 엑스포에 저렇게 목숨을 거나 하면서 분석하는 글들을 몇개 봤는데요.
그 글들의 요지는 하나같이 나라경제를 일으킨다거나 국가에 이바지하는 결과들은 하나도 없고 공통된 의견은 낙후화된 부산의 지역들을
재개발을 하고자 한다라는 내용이더군요.
글들을 보면 현재 부산의 경우 해운대라는 지역만 엄청난 부촌으로 성장하고 옆에 있는 기장지역까지 성장하고 있지만 이는 일종의 신도시개발일뿐
원도심의 공동화현상은 엄청나다고 합니다.
해운대아파트 값은 서울 강남의 빰을 때릴 정도이지만 나머지 부산지역은 처참한 수준이다 못해 일부지역은 아예 사람이 살지 않는 농촌지역의 모습을 보이는 곳도
여러군데 있다라는 거죠.
이 엑스포를 빌미로 해서 정부에서는 엄청난 세금을 퍼부어 댈것이고 이 돈으로 부산의 원도심이나 공동호된 지역들을 갈아엎을 심산이라는 거죠
해운대,기장이 부산의 동쪽이라면 서부산지역이나 중부산지역의 재개발을 한다는 거죠
가덕도 신공항이나 부산신항들을 빌미로 해서 이쪽을 개발할 생각만 있다는 거죠
나 같은 사람은 부산사람도 아니고 과연 엑스포를 한다한들 부산에 구경가기나 할까 싶지만 과연 부산엑스포가 개최가 된다한들 그게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올림픽,월드컵등등의 국제행사를 치룬다고 과연 남는 장사를 한적이 있었나요?
최근에 한 행사라면 평창올림픽이겠지만 올림픽 이후 남은거라는 방치되어 있는 경기장의 고철덩어리들, 경기장짓느라 자연은 훼손햇지만 아직도 복구가 안되고 있는 자연들. 경기장의 유지보수를 해야 하지만 이용객은 없고 관리비만 수십억씩 들어가는데 관리를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라는 골칫덩어리들..
세계적으로도 올림픽을 치룬 수많은 도시들은 여전히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고...
결론적으로는 우리가 낸 세금이 부산의 땅을 가진 토지주나 부동산주인들, 부산에서 장사하거나 기업하는 사람들의 배만 불릴뿐이지
일반적인 우리들에게 돌아올 그 무엇인가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다 봅니다.
엑스포를 개최햇다는 국가의 자부심? 그거 한개도 쓸모 없다는거 우리 잘 알고 있잖아요?
전 그래서 오늘 개최지 발표해서 부산이 떨어지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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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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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우디로 기울은지 오래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빈살만이 작년에 온것도, 강력한 경쟁상대인 부산에 미리 딜쳐서 협의 구하는 차원의 방문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돌았구요.
그리고, 더이상은 올림픽이나 엑스포니 이런 국제 행사 개최로 국가경제나 지역경제 발전 시키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국제행사 개최후 오히려 그로인한 적자에 시달린 사례가 수십년전부터 나왔었구요.
지방도시 뿐만 아니라 부산 같은 광역시도 경제상황이 안좋은건, 일자리가 없어서죠. 재개발을 아무리 해봤자 그돈은 부동산업자들과
이미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지방 유지들에게만 돌아갑니다.
정부차원에서 긴 안목으로,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조금아라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지방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방에 부족한 의료시설과 문화시설 인프라 신설 확대 등.. 젊은층이 지방에서 경제활동과 교육, 문화에 대한 부족함이 덜 느껴지게끔
하는 정책으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지금이 80년대가 아니잖아요~ ㅋㅋㅋ
2023.11.28 10:33:35 -
사우디 엑스포 공식유튜브채널인데
벌써부터 이겼다고 문구박아놨어요
이탈리아총리는 아이에 파리로 오지도않았고.,. ㅎㅎㅎㅎ
2023.11.28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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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런 생각하고있는거 아닌가 했는데ㅎㅎㅎ
그냥 정치선동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와중에 엄청 이권을 챙기고 돈 벌 먹는 놈들도 있을거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