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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3:15
**UFC혹은 격투관련 관심없는 분들은 뒤로가기 클릭**
UFC296 넘버링 대회가 한국시간으로 어제(17일)치뤄졌지요.
메인이벤트를 포함한 막상 기대했던 경기들은 오히려 좀 아쉬웠다는 결론이고,
반면에 조쉬 에밋처럼 화끈한 한방 1라운드 TKO승으로 멋진 경기도 있었네요~
이번 대회경기 중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고 보고 싶었던 두 경기가 있었는데요.
먼저 웰터급 타이틀전 리온에드워즈 VS 콜비코빙턴은 코빙턴에게 승리에 대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아쉽게도 예전 기량만 못한 느낌의 게임을 보여줬네요. 물론 탑급 랭킹에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는 그 자체가 엄청난 코빙턴이지만,
기대를 너무한 탓인지 오히려 챔피언 리온에드워즈가 참 침착하고 영리하게 흔들림없는 경기로 어렵지 않게 승리를 가져간 느낌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토니퍼거슨 VS 패디 핌블렛의 라이트급 경기입니다.
토니퍼거슨의 오래된 팬으로써 은퇴하더라도 6연패뒤 제발 1승만 딱 하고 멋지게 은퇴하자..라는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안되네요 ㅠ
불과 약 3여년 전까지까지 12연승에 UFC라이트급 잠정챔프에 승리를 거의 믿고 보는 선수였는데
게이치전에서 한번 무너진 후 데미지가 컷는지 확실히 내리막이 빠르네요.
물론 나이도 나이지만 과거 극강의 막강했던 모습이 얼마전까지 있었고, 참 좋아했던 선수중 하나였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누구나 세월엔 장사가 없나 봅니다. 곧 40이 되니까요ㅠ
UFC대표 데이나화이트도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밝혔지요ㅠ
토니는 이 스포츠에서 전사였고, 투지를 가진 선수였지만, 그리고 난 이렇게 공개적으로 그의 은퇴를
이야기하며 그를 모욕하고 싶지 않지만, 이제 그만 토니가 은퇴를 했으면 좋겠다, 그게 내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야..
뭔가 마지막이 좀 슬프네요.
과거 마지막황제 효도르도 그랬고, 한때 레전드였던 격투가들이 이렇게 내리 무너질때 마음이 좀 아픕니다.
박수칠때 떠라라는 격언처럼 누구나 딱 맞게 그 타이밍에 뭔가를 그만둔다는것이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대단한 열정과 투지였네요. 본인 또한 내리 연패를 겪으면서 얼마나 힘겨웠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여전히 퍼거슨의 과거 말도안되는 퍼포먼스가 그리우면 영상들을 찾아서 보네요.ㅠ.ㅠ
더는 UFC링위에서의 토니는 이제 보기 어렵겠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리 더 엘쿠쿠이!!
ufc에서 더 있을수는 없을거같은데 뭔가 다른단체가서 더 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