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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22:52
99년에 처음 이 게임을 접하고 2023년 올해로 24년차 취미유저 입니다.
이곳에도 종종 취미로 스타하시는분들 혹은 과거에 하셨던 분들 상당히 많으시리라 봅니다.
저 역시 99년에 처음 오리지널 버전으로 시작해서, 당시 길드가입도 하고 왕성하게 사람들도 만나고
정모라는 곳에도 뻘쭘하게 나가서 친목도 다져보고
그 중 물론 일회성 만남도 있었고,
또 여자 길드원과 눈이 맞아서 20대 초반에 세달정도 사귄적도 있었구요.
사귀면서 데이트를 거의 피시방가서 둘이 스타를 했었다는 ㅎㅎㅎ
아 갑짜기 새록 새록 추억 돋네요.ㅋㅋㅋ
여튼 저도 한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미쳤던 기억이 나네요~
인생 게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지금도 꽤나 즐기며 만족하는 게임입니다.
그만큼 재미 자체가 있었고, 뭔가 승패에도 집착했던 승부욕을 불싸지르는 그런 게임이었네요.
당구에 이어서 제 인생 최고의 게임 아이템이네욤 ㅋㅋ
저는 태란유저이고, 정말 요즘에는 고작 취미 정도로 가끔 PC방가서 즐기는 정도인데
뭐랄까요? 솔직히 실력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게 크게 늘지가 않아요.ㅋㅋㅋ
이 게임은 뭔가 알면 알아갈수록 어려운거 같네요 ㅠ
게다가 지금은 수준들이 상향이되서 베넷에서는 아예 실력으론 비빌수가 없을 정도의
벽이 느껴질만큼 공방고수들이 진짜 장난아니더라구요~
늘 공방들어가면 양민입장이고 학살 당하는 수준인거 같네요 ㅋㅋ
진짜 최근 몇년간 공방 들어가서 승보단 패가 많고 실력으로 이겨본 기억이 잘 없네요.
팀전하면 그나마 팀원이 잘해서 얻어걸리는 꽁승 정도
정말 PC방에서 정액끊고 밤샘하고 컵라면 먹고 ㅋㅋ 의자에 앉아서 몇시간 잠들다가
다시일어나서 하던 열정이 지금은 아예 없고, 가끔씩만 하는데 벽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집에서 가끔 유튜브로 대리 만족을 하는 편입니다.
수많은 스타 전 프로출신 게이머들이 유튜버로 활동중이지만,
제가 즐겨보는 채널은 알파고 태란 김성현 알튜브 채널을 주로 보지요~
아마 아시는분들 아실거고 실제 구독자분들 몇몇 계실겁니다 여기에~
그 약올리듯 사악하게 상대를 농락하면서 게임하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ㅋㅋㅋ
저또한 알파고가 게임하는걸 보며 제가 마치 운영하듯 대리만족을 하곤하지요~
그러면서도 늘 생각하는게
어떻게 저렇게 말을 하면서 편하게 웃으면서 잘할 수 있을까?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면서 볼때마다 정말 잘한다를 넘어서서 경이롭습니다.
역시 "프로는 프로구나" 라는 리스팩트를 가지게 됩니다.
여튼 저는 여전히 피방가면 온니 스타만 합니다. 스타를 하려고 피방을 가는거죵!
개인적으로 이 게임만큼 잡념을 잠시 접어두고 시간 때우기 확실한 인생 아이템이 없네요 ㅋㅋ
집근처 PC방이 최근 시간당 500원으로 이벤트 한다고 현수막 내 걸었던데
말나온김에 조만간 시간이나 때울겸 가서 컴터 좀 잡으면서 정신 승리나 해야될듯요.ㅋㅋ
스타 크래프트는 인생게임이라고 하실 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