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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4 19:51
[야구 기록 OPS 는 도대체 무엇인가?]
https://yt723.org/index.php?mid=community2&document_srl=81107148
OPS hitter. 표현은
타율이 부족하지만
출루율 및 장타율 스탯이 좋아서
효율이 높은데도 다소 저평가되는
타입의 타자를 칭할 때 사용 합니다.
OPS를 이루는 출루율과 장타율이
타율만 높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타자들을 걸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하다보니
OPS 히터라고 해서
단순히 OPS가 높은 타자들을 뜻하는 의미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3가지 유형으로 분류 합니다.
1. 2루타 개수에 비해 홈런이 적은 중장거리 타자가
볼넷이 많은 경우
선구안을 통한 눈야구로 타석에 접근합니다.
애매한 공은 최대한 참고
확실한 공에 제대로 배트를 돌려서
좋은 타구를 양산해내는 타입 입니다.
풀스윙이 아니라 간결하고 정확하게 배팅을 해
질좋은 타구를 만들어 냅니다.
이런유형의 타자들은 볼넷이 많은데 삼진도 많습니다.
간결하고 정확한 레벨 스윙으로
2루타와 3루타로 장타율을 뽑아내고
높은 출루율을 더해 OPS를 올리는 타입 입니다.
홈런의 갯수는 많은 편이 아닙니다.
=> 추신수. 심재학. 알렉스 브레그먼
2. 타율이 낮은 홈런 타자가 볼넷이 많은 경우로
풀스윙 일변도로 타석에 임해 단타 갯수는 적지만
홈런을 포함한 장타를 치고, 잃어버린 단타는
볼넷으로 채워 OPS를 올리는 타입 입니다.
삼진도 엄청나게 당해서
볼삼비는 안 좋은 축에 속하는 경우가 많지만
세부스탯을 보면 볼넷도 많지만 삼진이 더 많을 뿐입니다.
=> 최정. 한유섬. 애덤던.
카일슈와버
(현시점 저타율-고출루율-고장타율 OPS히터의 표본)
3. 타율이 높은데
출루율과 장타율은 더 높은 경우로
완전체인 선수들 입니다.
이는 세부적으로 보면
(1) 번 이 발전된 완전체 유형과
(2) 번이 발전된 완전체 유형으로 나뉠수가 있습니다.
(1) 번이 발전된 경우가
칠만한 공은 다 쳐서 안타를 만들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김태균 같은 선수
(2) 번이 발전된 경우가
시종일관 풀스윙으로 타격을 하는데 맞추기는 잘맞추는
배리본즈, 마이크트라웃, 오타니 쇼헤이, 김동주,
양준혁 같은 선수 입니다.
* 오타니쇼헤이 선수는
21년 mvp 수상 후 출루율과 OPS의 중요성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KBO의 경우 잘하는 타자의 기준이
최근까지 타율이었다 보니
OPS 히터라는 개념이 낯선 개념이였으나
타율 중심의 고전적인 평가를 배격했던
감독들이 있었습니다.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
그리고 빅볼로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던 조범현 감독
그리고 화이트삭스 코치 시절
미국의 선진 야구 이론을 배워 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최정을 OPS형 슬러거로 재탄생시킨
이만수 감독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7년도
SK감독으로 부임한 힐만감독은
"우리는 세밀한 타격으로 승부를 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대신 장타를 잘치고 볼넷을 잘 골라나간다"며
인터뷰 등에서 타율 중심의 고전적인 평가를
배격할 것을 자주 강조하고 설명을 했었습니다.
분류상 동의 하지만
슈와버는 약간 이런 분류서 벗어나기 시작하는거 같긴해요
1번타자 1할대 타율, 많은 룩삼, 더 많은 볼넷
맞으면 홈런이 절반 ..
이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굉장히 괴랄한 스탯을 찍고 있죠
좋은 눈과 자신만의 존에서 강한 스윙을 하는 재미 있는 선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