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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1:16
한참동안 조건을 안하다가 이번 연휴때 간만에 한번 접속했는데
20살인데다가 나름 검증해보니 업소가 아니라 개인.
그이유는 시간도 저녁대인데다가 만나는 장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아파트 주변.
그리고 만나서 내가 사는 공간으로 이동하기로.
그래서 만났는데 차안에서 얼굴 확인하니 20살이긴 해도 내가 썩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초 25가 아니라 20으로 했더니 거절.
좀 고민하다가 그냥 가자하고 내차로 내집으로 이동. 차 몰면서 혹시 뒤에 따라오는 놈들 없나 확인했는데 없음.
집 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같이 나오는데 밝은 데서 얼굴 정면으로 보니 그냥 얼굴 보통이고 25주고 하고 싶은 생각이 확 사라짐.
그래서 내가 여기까지 데려온 것도 있고 해서, 걔한테 안되겠다라고 설명하고 차비 3만원 줄테니 택시타고 가라고 하고 헤어짐.
참고로 내집에서 만났던 장소까지 택시비 대략 만원 나옴.
이때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를 해줬는데 그애 은행이 나도 계좌가 있는 은행이었음. 이것이 바로 착오송금의 계기가 됨 ㅠㅠ.
그리고 바로 오늘 카드결제 금액 여러 은행으로 송금을 시도 했는데, 엊그제 걔한테 송금했던 그 은행, 최근 입금은행으로 떴는데
걔한테 송금했던 사실을 앚고, 당연히 그게 내계좌인 줄 알고 304만원을 송금 ㅠㅠㅠ.
이걸 송금후 30분후에 우연히 알게됨.
현재 송금은행에 반환신청을 한 상태인데...
인터넷에서 뒤져보니, 당사자가 거부하면 예금보험공사에서 대신 받아주는데 이때도 거부하면 계좌압류 등을 할 수 있다고.
만약에 당사자가 내가 보낸 돈을 함부로 쓰면 횡령죄로 처벌 가능.
다행히 그날 조건을 안하고 바로 돌려 보냈기에 지금 상태론, 당사자가 거부하면 황령죄로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
그애가 당시에 잠깐 대화를 했던 바로는 양아치는 아닌 것 같았는데, 돈이 궁한 애니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
근데 만난 장소가 아파트 부촌이었는데, 내가 그래서 이런 데서 부모랑 같이 살면 돈이 궁하진 않을텐데 했더니 부모한텐 용돈을 안받아서 그렇다고 어쩌고.
아무튼 오늘 반환접수했는데 내일쯤 당사자에게 연락한다고 하니 기다려야 할 듯.
정말 이런 경우는 생전 처음인데, 하필 은행이 같고 계좌번호를 직접 찍은 게 아닌 최근 입금계좌에서 찍어서 실수가 나왔음.
그나마 3백정도였는데, 단위가 천이 넘었으면 으.
조사 받는 거야 내가 성매매를 정말 했으면 손해이지만 거리낄 게 없는데 뭐가 손해예요? ㅋ
CCTV를 통해서 걔가 그날 몇시몇분에 엘리베이터에서 현관으로 나왔는지가 다 찍혀 있어요.
나랑 걔랑 지하주자창 도착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방으로 올라간 게 아니라 1층에 내려서 계좌이체때문에 몇분 머무르고 걔는 바로 현관으로
나갔어요. 걔가 만약에 성매매했다고 하는 순간 저런 걸로 무고로 걸 겁니다. 무고는 성매매보다 훨씬 죄가 무겁죠. 잘못하면 징역까지 갑니다.
성매매? 천번 만번 양보해서 걔가 우기는 게 통했다쳐도 기소유예나 벌금입니다. 그정돈 각오하고 진행할 겁니다 ㅋ
반대 경우가 생긴적이 있었음.
나랑 아무관계 없는 경기도 어느 중소업체 경리 아줌마가 나한테 200만원 돈 잘못 보냈다고 입금 해 달라고 전화 왔길래... 첨엔 보이스피싱인줄 알았음.
연변 사투리 몇번 흉내 내주고 착하게 살라고 하고 욕 박아주고 전화 안받음.
몇 일 정도 지난후 해당은행에서 전화와서 보이스피싱 아닌거 알았음.
그 은행 계좌가 전화번호로 되어 있는거라서 계좌번호만 보고도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 계좌였음.
그 은행 계좌는 그 당시 기준 3~4년전쯤 다녔던 회사 급여 통장이었는데... 퇴사이후 안 쓰던 계좌고 카드, 뱅킹 등 아무것도 안쓰던 계좌...
잠자던 통장인데, 은행이랑 알아서 가져 가시라고 했더니... 내가 직접 은행가서 계좌 다시 살리고 송금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었음.
그때 시골 내려와 있었는데... 그 은행은 내가 일하는곳에서 약 2시간 걸리는 곳이 제일 가까운 지점이었음.
왕복 반나절... 시간되면 해 드릴께요 하긴 했지만... 평일은 도저히 시간이 안나고, 주말은 은행도 쉬니... 해결 불가능이었음.
돈 잘못보낸 경리 아줌마... 자기돈으로 물어 내게 생겼다고 짜증내며 자꾸 전화 오길래
썅년아 박아 버렸음. 나 있는 시골까지 니가 내려와서 해결하라고 하고 그 이후 전화는 안 받음.
형사... 민사 지랄 아무것도 진행 안됨.
나중에 5개월쯤 지난후 여름휴가 때 계좌 살려서 송금해 줌.
ㅋㅋㅋ극 공감
안했다는 증거는 어디있는데? 씨씨티비? ㅋㅋㅋ차타고 이동했고 카메라 없는곳에서 걔가 추행했다고 합의목적으로 받았다고 하면 어쩔건데?
난 안하려고했는데~ 남자가 만지고 어떻게 하려고했어요~ 그래서 합의목적으로 받았어요~
글쓴이는 본인 말을 들어줄거라고 생각하나?ㅋㅋㅋ오히려 글쓴이가 신고하는 순간부터 여자가 저렇게 나오면 본인이 먼저 피고인신분으로 들어가요ㅋㅋㅋㅋ
무고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애가 주고받은대화에 성매수관련 이야기 있는순간부터 무고죄 성립 안된단다
뭐 계좌압류? 그게 쉬운줄 아나 ㅋㅋㅋㅋ최소 년 단위다
무고죄 횡령죄 성립안됨(잘못보냈다는 증거는 경찰이 글쓴이 입에서 나온 개소리로 취급함,고로 증거없음)
성매매 성립(대화주고받은거 있고 입금내역 있어서 가능하고 성립으로 취급, 기지국 어쩌고 개소리하는데 10분이고 2분이고 중요하지않음 경찰은 너네가 대화로 합의 후 만남이 성립됐고 사각지대 증거없는걸로 단 10초도 증거로 삼음, 그게 아니면 여자가 싫다고했는데 추행당했고 합의목적으로 받았다고하면 가능)
글쓴이 증거불충분(잘못보냈다는증거,여자 추행 혹은 성매매 안했다는증거, 차타고 이동+사각지대 안보이는곳에서의 정황증거 등)
100가지 증거 중에 99개 제출해도 1개로 보낼수있는게 성 특별법임 증거가 있어도 힘들다 이거야~
'아' 다르고 '어' 차이가 큰게 성 특별법이다ㅋㅋㅋㅋ여자는 벌금물고 끝이야 일 더 크게 만들지 말고 변호사나 알아봐라
진짜 ㅈ도 모르면서 소설쓰지말고ㅋㅋㅋ
남들 말좀 귀 기울여 듣고 살아ㅋㅋㅋ아니면 메모장에 쳐 쓰던지
걍 경찰서 쳐 가서 아무리 하소연해봤자 조건이든 안마방이든 걔네가 엉덩이 만져서 기분나빴다고하면 추행이야 등신새끼야 ㅋㅋㅋㅋ
니가 거기서 1시간이든 3시간이든 나불거리고 증거대봤자 경찰 검찰이 너를 피해자로 볼거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븅신새끼가 경찰서 한번도 안가본 티 존나 내네
넌 이미 성매수자 타이틀 달고 시작해서 경찰 검찰에서는 인간쓰레기부터 시작해 븅신새끼야
가봐라 ㅋㅋㅋ걔네들이 너를 어떻게 대하나
가서 니 주장 열심히 말하다가 걔네 반응보고 현타올거다 븅신새끼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봐~ㅋㅋㅋㅋㅋ
글보고 병신같길래 걱정하려다가 니 대댓글보고 이새끼는 몽둥이로 쳐맞아야 알겠구나 싶더라 ㅋㅋㅋㅋ
누구나 계획은 있지 쳐맞기전에는 ㅋㅋㅋㅋ
너처럼 병신같은 시뮬레이션 혼자 머리속으로 이미지트레이닝하고 가면 멘탈 무너져서
수사받다가 질질짜는 새끼가 너 임 ㅋㅋㅋㅋㅋ
지 계좌에 입금도 제대로 못하는 병신새끼가 뭘 쳐 안다고 나불거리냐 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세상 혼자살고 주변에 사람없는거 티내지말고 댓글들 새겨들어 병신새끼야
넌 꼭 잘못돼서 검찰까지 가라
일단 계좌압류는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판결을 통한 집행권원을 득하셔야만 후속 조치로서 강제집행의 일종인 계좌압류추심결정문을 받을 수가 있는 거고요.
설사 계좌압류추심결정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은행 전부를 압류할 수는 없고, 통상 국민은행과 인터넷은행 등 전국은행 10개 정도만 가능하고,
단위농협이나 신협은 지역마다 별개 금융기관이므로 수백개의 은행에 대한 압류가 사실상 불가능하고요.
말씀하신것 처럼, 모든 은행에 대한 일종의 제한 조치는 계좌압류가 아니고,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와 같은 재판을 거치셔야 합니다.
착오송금 사례는 다른 일반 소송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름 외 주민번호의 인적 사항을 특정할 수가 없으므로, 선행해서 문서송부촉탁이라던지 사실조회하셔야하고
은행가셔서 계좌번호 이외의 상대방 인적 사항을 요구하더라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소송을 통해서만 답변서를 회신합니다.
그래서 사실조회가 불가능한 지급명령이란 독촉절차를 진행할 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착오송금을 원인으로 한 부당이득금반환소송을 거치셔야 하고,
일반 민사소송이므로, 착오송금경위에 대해서 소장의 청구원인란에 일정부분 판사에게 설명하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불법원인급여가 문제될 수가 있다는 거지요.
단순히 송금하게 된 직접적인 경위가 성매매대금이 아닌 택시비라고 하더라도,
불법원인급여는 택시비를 지급하게 된 전체적인 과정을 고려할 수 밖에 없으므로 불법원인급여로서 반환청구가 부정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금액 자체가 소액단독사건이기에, 단독판사의 재량에 전적으로 달려 있고 더구나 여자판사라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성 차원에서 불법원인급여를 말씀드린 겁니다.
모쪼록 원하시는 방향으로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공사는 보험사처럼 피해금액 먼저 지급하고, 자기들이 구상권자로서 원고가 되어 소송을 진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차피 공사도 소송을 거쳐야 하는 거고. 계좌압류 역시 소송을 통한 판결문이 있어야지요. 압류도 그렇게 모든 금융권 포괄로 지정하는 게 아니고요. 다시 한 번 절차를 확인해보세요. 어설프게 인터넷 서치로 들이밀다가 곤혹치르실 수 있어요. 인생은 실전입니다. 길게 써드린 건, 님이 법조계 전문가가 아니기에 장황하게 설명드린겁니다. 그걸 그렇게 조롱조로 댓글 다시니, 대단하신 분이네요.
에휴 아저씨 조롱글이 아니라 제대로 모르면서 너무 아는 것 처럼 말하기 때문입니다. 아저씨 기준으로 어설프게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길. 어설프게 인터넷 서치? 이런 잘못된 생각이 아저씨 같은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는 겁니다.
공사는 보험사가 아니고 구상권자로 소송도 진행 안합니다. 에휴 참..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공사에 직접 연락해서 담당자한테 확인한 것.
정확히는 공사가 법원에 지급명령하고 그과정에서 당사자가 지급을 하지 않으면 법원에서 전계좌 압류를 한다고 공사 담당자가 직접 말해줬습니다.
아저씨 좀 알고 말하세요. 아저씨를 위해서 내가 관련 링크를 달아드리죠. https://kmrs.kdic.or.kr/ko/cntnts/m-6/web.do
에휴 아재라서 뇌가 굳어서 남말 이해를 못하네요. 생각이 없는 건 아재요 당신.
상황을 좀 정확히 이해하고 말을 내뱉길. 아재의 굳은 머리를 감안해서 설명을 해주져 ㅋ
내가 개소리라고 하는 건 무조건 내생각과 다른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시비거는 무뇌아 댓글한테 댄 것임.
아재 상화을 좀 제대로 보쇼.
그리고 정중히 쓰는 것과 개소리는 관련이 없는데? 이것만 봐도 아재가 얼마나 굳은 뇌를 갖고 있는지 증명.
아재 꼰대는 정작 자기가 꼰대라는 것 모르져? 개소리 그만하고 할일 없으면 그냥 조용히 잠이나 자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