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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14:35
"우주의 기가 타이거스를 감싸고 있다"
2009년 한국시리즈 3차전 에서
조범현 기아타이거즈 감독은
시합을 앞둔 선수들에게
'온 우주의 기가 타이거스를 감싸고 있으니
편안하게 하라'고 얘기 합니다.
하지만 경기는 패하고.
sk팬들의 조롱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우주의 기운을 받은 것인지
7차전 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타이거즈의 V10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타이거즈의 2009시즌 맞이는
여러 악재로 포기했던 시즌 이였습니다.
토종 선발이였던 윤석민은 wbc 후유증으로 고생
이범석은 어깨통증으로 어깨수술후 시즌아웃
한기주의 알수없는 난조와 추락
이용규의 부상
그리고 쏠쏠하게 활약하던 이재주의 부진 등
버리는 시즌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막 후 LG에서
김상현과 박기남을 트레이드로 데려오고
죽을 쓰던 최희섭이 갑자기 잘하기 시작하며
2차 1번으로 지명한 신인 안치홍이
김종국을 밀어내고 주전 2루수가 됩니다.
이적해온 김상현이 3루를 맡게 되자
내야 어디서든 수비를 잘하는
이현곤이 유격수로 맡게되고
2년차였던 김선빈이 이현곤 백업을 하게 됩니다.
또 다른 이적생 박기남은
포카리박이라는 별명답게
갈증나는 타이거즈 내야의 이곳 저곳 백업을
잘 맡아주며
타이거즈의 내야진은 신인과 이적 선수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세대교체가가 되며
선수층도 두터워지게 됩니다.
외야는 베테랑 이종범을 필두로
인민군 김원섭
2년차 신인 나지완 과 스나이퍼 장성호
정자왕 최경환이 백업으로 역할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시기 강팀 (sk. 삼성 등) 들이
주전과 백업들의
줄줄이 부상으로 인해 전력손실이 상당 했는데
KIA 타이거즈는 lg에서 두선수를 영입한
4월부터 탈쥐효과와 함께
기존선수들 폭발하면서 심상치 않은 징조를 보이는데
그중 가장 놀라었던 선수는 투수 유동훈.
타자 김상현 이였습니다.
김상현 선수
정규 시즌 MVP, 골든글러브 3루수를 수상합니다.
시즌 중 트레이드된 선수가
골든글러브와 시즌MVP를 받은 사례는
김상현이 사상 최초이자 아직 깨지지 못한
기록 입니다.
유동훈 선수
57경기 출장(67.1이닝)에
6승 2패 22세이브 10홀드 3블론 4자책에 방어율 0.53에
WHIP 0.74 를 기록합니다.
그렇게 타이거즈는
8월부터 엄청난 기세로 1위 자리에 올라간 후
시즌 종료까지 1위 자리를 사수하는데 성공하며
12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시리즈로 직행을 합니다.
당시 타이거즈는 팀 타율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팀 장타율 4위, 홈런3위(156홈런), 팀타점 2위,
팀득점 3위로
OPS (장타율+출루율) 기반의 야구를 하며
당시 대세로 여겨지던
김성근. 선동열의 불펜야구. 지키는 야구를 힘으로 누르면서
선발투수와 장타력 기반의 야구의 무서움을 알리며
KBO의 흐름을 바꾼 의미있는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7차전 까지 가는 접전끝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합니다.
그리고 이 우승으로 기아는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장타를 앞세워 강렬하고도 좋은 성적을
내며 관중을 몰고 다녀 야구 팬 향상에 큰 기여를 하며
관중 수 신기록이 달성되었기 때문 입니다.
짧았지만 강렬했던 기아타이거즈의
2009년의 활약과 우승처럼
우리 회원님들도
2024년은 모든 우주의 기운을 받아
뜻깊은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건강 감기조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