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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08
타이거즈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인물로
선동열. 이종범 등장 전까지 해태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전국구 스타가 있었습니다.
군산상고 시절부터 4번 타자 겸 투수로 활약하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하고
투수와 유격수로 활약을 하던 시절에는
팀을 황금사자기 준우승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 졸업 후 한일은행 야구단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막 창설된 프로를 선택, 고향팀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투수로 10승 . 타자로는 3할의 타율에 13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됩니다. (ops 846)
특유의 '오리궁뎅이' 타법으로 유명한
김성한 전 타이거즈 선수이자 감독 입니다.
타이거즈의 창단 멤버로
1983년부터 1999년까지 16년 간 통산 최다안타 1위 였으며
통산 wRC+가 3천 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20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오랜 기간동안
선보였던 선수였습니다.
선수시절에는
해태 타이거즈의 중심 타순을 이끌면서
해태를 7번이나 우승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3년차 시절부터 22홈런으로 홈런왕에오르며
MVP 까지 수상하면서
프로야구의 간판 스타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동네 골목에서 야구를 하던 친구들은 모두
'오리궁뎅이' 타법을 흉내낼 정도로 김성한 선수의 인기는
정말 대단 했습니다.
그의 오리궁뎅이 타법은 백스윙을 거의 생략한
간결한 타격폼이라 빠른공에 강해
당시 최고의 속구를 던지던 최동원 선수에게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 였으며
1회 한일 슈퍼게임 때도
당시 직구하나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이라부 히데키에게 홈런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한 시즌 30홈런과 20-20 클럽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김성한 선수 은퇴후
해태 타이거즈 소속 선수가 홈런왕이나 타점왕을
한 번이라도 달성한 선수는
2009년에 36홈런과 127타점을 달성하며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에 석권한
김상현 선수가 유일 합니다.
그러던 김성한 선수도 30대 중반인
1991년을 기점으로 에이징 커브가 오기 시작하며
1993년도에는 한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되며
1995년 시즌에는 타율이 1할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타이거즈에서의 통산 홈런기록은 207홈런이였는데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통산 홈런 1위였으며
나지완 선수가 2020년에 넘기기까지 25년간 깨지지
않았던 기록 입니다.
은퇴 후 에는
1997년부터 해태의 1군 타격코치를 맡게 됩니다.
당시 그가 타격코치를 하며 키운 선수들이
장성호, 홍세완, 이호준, 정성훈 선수 였습니다.
그리고 김응용 감독이 삼성라이온즈로 이직을 하자
해태의 마지막 감독을 맡게 됩니다.
이시기가 그 유명한 동렬 (주니치 이적)이도 없고
종범(주니치 이적)이도 없고
현우(LG이적)도 없던 시기 입니다.
이듬해 해태가 기아에 인수 되면서
초대 감독에 오르게 되나
'감의 야구' '공격 야구' 화끈한 타격의 힘으로
이길때는 크게 이기고
질 때는 작전실패가 반복되며
스스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 습니다.
2002, 200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진출하지만 탈락하고
2004년 시즌에는 팀을 4위 이하로 떨어뜨린
성적부진으로 시즌 도중 경질 됩니다.
경질전 김성한 감독이 단장과 선수들의 마음을 잃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타이거즈 특유의 정신력과 결집력을 다잡겠다는 이유로
선수들을 국토 대장정을 행군을 시키는 기행을 벌입니다.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던 2004년에 이것이 발목을 잡아
당시 단장인 정재공 단장과 좋지 못한 관계와 함께
김성한 감독의 경질 사유가 됩니다.
감독 경질 이후에는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등 을 하고
2010년도에는 김응용 감독이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선임되자
한화 이글스 수석코치로 부임도 하게 됩니다.
그후 현재는 유트브 채널 등 방송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쌍팔년도 시절에
근성과 깡다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타석에서 타임 외쳤는데 심판이 무시해서 살벌하게 대드는 동영상....
지금도 무시무시 하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