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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0:47
제대하고, 취업하고..
월급이 달마다 들어오니 뭔가를 이룬것 같은 성취감에
출근 - 퇴근 - 술 - 섹스 / 주말에 술 - 섹스 를 반복하다 보니
금방 30살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 때만 해도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뤄
가장이 되고, 출산과 육아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요즘은 상상도 못할일이지만요.
그리고 퇴사를 할까 말까 고민하던
직장 4년차 시절 겨울에 대리로 승진을 하고
배가 조금씩 나오고 팔다리는 얇아지고
머리가 잘 안서져서 헤어스타일링에 애를 먹었던 기억도 나내요.
그리고 그시기에 종로 YMCA 쪽에 슈가라는 대딸방이 생겼는데.
장한평 휴게텔만 경험을 하다 대딸을 경험하니
이런 신세계가 있었나 하고 일주일에 7번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던 중 방이동에는 레드썬이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딸방이 있다고 해서 레드썬 갔다가
신천 국빈관을 방문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제가 30대였던 시절에는 나이트 부킹문화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잘되어있었는데.
물나이트. 서클. 보스. 돈텔마마 돈없을때는 국빈관을 다니면서
연애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을때는 전번받아서 평일에 맛있는거 사주면서 데이트하고
토요일밤 그간 투자한 데이트비용을 섹스로 회수하기 위해서
모텔에서 무쟈게 섹스 했던 기억과
원나잇을 하고 싶을때는
신천 혹은 독산동 장한평 국빈관으로 가서
8만원 맥주세트 시키고 테이블에서 늙은 아줌마들만 공략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마 지금도 그시절 처럼 그러면 성추행으로 경찰서 끌려갈듯 하내요.
그러던중 나이트 부킹도 지쳐서 힘들때는
당시 꽤 유명했던 지금 강남역 탑안마 자리에
고등어라는 룸쌀롱이 있었는데 거기 매니저님들 비쥬얼이 상당히 뛰어나서
1달에 3번정도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었내요.
그러다 보니 이게 버는돈 보다 쓰는돈이 더 많이지고
카드 돌려 막기를 하면서
유흥에 탕진을 했었는데.
주변을 돌아보니 성실히 묵묵히 생활하는 30대 친구들은 재테크 부동산을 하고
40대를 준비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돈을 모아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섹스는 안하고 살수는 없으니 투자대비 고효율을 알아보던 찰나
남대문 회현동에 언덕위의 집인가? 거기 여관이 5만원인가 6만원이 인데
이쁜 여자들이 엄청 많이 나온다고 해서 가본 기억도 있내요.
돈주고 섹스를 하다보니
연애의 과정이 힘들어지고 눈만 존나 높아져서
일반인 여친을 만나면 자꾸 지명들 얼굴이 생각나면서
현타가 많이 오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여친이랑 저녁에 헤어지고 집에 오는길에도
현타를 극복하기 위해 강남역에 있던 수 안마도 엄청나게 갔었습니다.
그렇게 뭔가를 열심히 하면서 살긴 사는데
이뤄놓은건 없는 상태에서 40을 앞두고 있는
제 자신을 거울로 보니
아 어 쩌지란 생각과 .. 회사 그만두면 뭐하지란 걱정을 하던 30대 시절이 생각나서
오전부터 끄적여 봤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유흥을 즐기는 남자들은 거의 비슷 하지 않은까 싶네요,, 글을 읽다 보니 예전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습니다.
조금 지나서 어린시절에 돈이 궁해 가성비 찾아 다니며 유흥을 즐기던 시절도 잼있었던 추억이 되었구요, 같이 달리던 넘들과 술한잔 하면서
안주삼아 얘기도 하고...크~장안동, 회현여관 좋았었는데요...나이트도 그렇구요
요즘 방송만 봐도 당연시 하게 여자를 공주대접 해야 하는 시대니...
앞으로 남자들 살아가기 힘들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