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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1:16
어떤 회원분께서 올리신 글의 제목입니다
이 비뇨의학과 의사는 아마 달리기에 꽂힌듯 합니다
어떤 비뇨의학과 교과서에도 달리기가 발기부전의 치료법이라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기부전의 가장 큰 원인은 aging process 입니다
즉 노화가 가장 주된 이유이고 그밖에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발기력은 음경해면체내에 혈액을 충분히 채워넣고 그 혈액을 가둬놔야 발기가 유지되는것이고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이 비아그라 같은 약제의 약리 작용 입니다
결국 발기는 혈관의 문제이고 우리 몸의 모든 혈관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혈관의 건강이
곧 발기의 건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혈관의 탄력과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등 성인병도
혈관의 변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달리기를 꾸준하게 하면 당연히 체중도 줄고 혈관의 건강이 좋아지고 발기력도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발기가 안되는데 어느 세월에 얼만큼 달리기를 해서 발기치료를 하겠습니까?
당연히 꾸준한 운동은 장기적 관점에서 발기력향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를 비아그라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아그라보다 달리기가 중요하다는 주장에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천명의 비뇨의학과 의사가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말을 했으니 그말이 무조건 사실이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학설과 다른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발기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그룹과 시행하지 않은 그룹간에
얼마나 발기력 차이가 있었는가? 얼마동안 어떻게 해서 얼마만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그 근거를 제시한 논문에 대해서 치고박고 옳다 그르다 하는 수년간의 반박및 옹호 논문이 나와서 증명이 되야
그 주장이 비로서 신뢰받는 정당성을 가지게 됩니다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 조횟수를 올리기 위해 검증 되지않거나 과장된 수없이 많은 뇌피셜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비뇨기과의사의 경우도 예외라고 할수 없습니다
저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시비를 걸자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런 말을 믿고 발기 안되서 고민하는 분이
언젠가는 발기력이 돌아오겠지 하는 신념으로
다른 치료 옾션 고려없이 한없이 뛰기만 하는 일이 생길까 하는 걱정에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