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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7:10
박항서 감독님 보다 역시나 반응이 별루내요.
임시감독 끝나고도 계속 황선홍 감독을 국대감독으로
유임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실력만 보면 이정효나 김기동 감독 같은분들이 국대 감독감인데....
이런분들은 국대 감독 근처 못갈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는 일단 임시감독으로 황선홍 선임한게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황선홍의 능력이 어쩌니 저쩌니를 떠나서, 이정효 김기동 등 능력있는 감독들은 월드컵 끝난 이후에 4년 통으로 맡겨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K리그 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분들은 이제 개막하는 새시즌 준비에 한창인 상황인데 국대감독으로 선임하는건 감독 본인에게도, K리그에도 좋을게 없으니..
이전의 홍명보, 신태용처럼 유망한 감독들을 급하게 땜빵치듯이 데려왔다가 욕받이로 내치는 그림은 더이상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