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황수정은
1999년부터 방영한 MBC 사극 드라마 
《허준》에서 여주인공 '예진 아씨' 역을 맡으면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대한민국 탑스타들만 할수 있었던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까지 맡게 되고 

CF. 라디오, 드라마 등 대한민국은

황수정 열풍이 일어 나게 됩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비춰지던 반듯하고 단아한

황수정 배우의 실제 성격은

술과 남자를 좋아하고 밤새 섹스와 마약을 즐기며
오전촬영을 지연한다든지, 펑크를 내는 등 갑질을 일삼고

촬영장에는 선배 여배우인  고두심, 나문희, 장미희 등

쟁쟁한 배우들이 먼저 도착해서

황수정 배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까지

자주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연기자들에게도

이미지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스포츠신문과 일요신문 등의

언론에 퍼지기 시작 하게 되면서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도

3개월만에 짤리게 됩니다.

본인의 잘못된 행실에도 불구

스트레스를 받던 황수정은 더욱더 일탈로 빠지게 되는데

잠시 휴식기를 갖고 CF 촬영에만 몰두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도 CF 촬영을 마친 후

내연남이였던 유부남 나이트클럽 대표 강정훈과

그의 나이트가 있던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마약을 하고 밤새 섹스를 즐기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2001년 11월 경찰은 황수정 배우를

필로폰 투약으로 긴급 체포를 하고

마약사범으로 검찰에 송치가 되며 구치소로 향하게 됩니다.

조사 결과 황수정은 강정훈과는 1년동안 사귀었고.

강정훈이 본처와 이혼을 준비중이여서 교제를 하고 함께

살았다고 자백을 합니다.

그리고 강정훈이 준 약은 최음제였고

실제로 섹스를 하면서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자주 마셨는데 마약인줄 몰랐다고 얘기를 하고

구치소에 수감이 되어 조사를 계속 받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보석금 500만원 내고

구치소에서 출소를 하게 됩니다.

그후 재기르 노렸으나 그가 전성기 시절 업계에서 보여준

개차반 같은 행동 때문에
연예기자들의 태도가 굉장히 냉담했고 

동료 선배 연기자들 또한

조신한 외모 뒤 숨겨져 있던 그녀의 남다른 사생활에

배신감을 느껴
투명인간 취급을 해버립니다.

더이상 복귀가 어려워 지게되었지만
그의 내연남 강정훈이 워낙 갑부라

부산에 100평짜리 아파트를 매매 하고
당시 고급차였던 에쿠스에 기사 까지 쓰며 생활을 하지만
끝내 둘은 결혼은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후 2015년 마지막 복귀를 하려고 했지만
여전히 좋지 않은 여론과 연예기자들이 반대로

흐지부지가 되면서
더이상 언론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허준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을때

그 주인공이였던 전광렬이 아직도 인기몰이를 하며

연예활동을 하는걸 보면서

황수정이 섹스와 마약에 빠지지 않았다며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