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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5:21
영화의 전개속도가 빨라 지루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그런데
영화 플롯과 긴장감이 1,2 편 대비 덜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1편 장첸의 윤계상, 2편 손석구가 하도 악질 연기를 잘한 느낌이라
이번편 김무열도 흉악하고 칼로 사람들 죽이고 목을 따서 중상 입히는게
다반사인데도 그리 두근두근거리게 하는 스릴감이 이상하게 우러나질 않는다.
눈물의 여왕 이주빈이 유일하게 여경으로 나와 설치는데 쓰팍 떡치는 장면
이런거 없어 아쉽다. 마동석이 사각형 몸불리기만 신경쓰다 보니 밑이
부실한가 그런거 안좋아하는 것 같다. 대신 결혼할 쭉쭉빵빵 예정화는
마동석과 한번 떡치는데 1억원은 벌것 같다. 개봉 이틀째 100만이니
또 천만은 되겠다. 적은 제작비로 손익분기점 훨씬 오버하니
이친구 범죄도시 시리즈로 1,000억은 벌어 제낄듯. 예정화는
이혼해도 수백억원은 챙기겠다.
불법 도박업체 일망타진 관련 스토리인데 과거 범죄도시1,2,3이 경찰 홍보에
재미본듯 짭새 홍보에 진심이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경찰청장 로봇 연기로 경찰
광고를 무식하게 해댄다.
짭새들 보다는 용병 출신 김무열 액션 연기가 꽤 물 올랐다. 5년전
프랑스 장기출장 중 프랑스 용병으로 있는 강화도 출신 한인과
같은 호텔에서 보름정도 생활하고 많은 대화를 했는데 날렵하고
몸놀림이 빠르고 차분한게 딱 김무열 이미지와 닮았다.
몸집있는 프랑스 흑인과 시비 붙어 제압하는데 10초만에 넘어뜨리는걸
직접 본 기억이 난다.
캐스팅 잘했다.
영화 타깃층이 40,50대 인지 영화 ost가 1997년도 발매한 '대찬인생'이다.(막판에 울린다)
장이수 역할을 한 박지환이 작곡가 윤일상한테 조인트 까여가며 연습 졸라해서
직접 부른 모양이다. 장이수는 극중 마동석이 건네준 엉터리 FDA(police dark army)
뱃지를 진심 뽑내며 거들먹거리는게 잔잔한 웃음을 살짝 선사한다.
20~30대 얼굴 몸매 반반한 여성들도 많이 보인다.
기대하고 가면 오산이고 기대 안하고 가서 앉아 보고있다 보면
영화표값은 아깝지 않다.
용산 IMAX 영화관 가서 보니 내용보다 화질과 생동감이 더하다.
예고 영화 '매드맥스 사가' 가 더 기대된다.
8까지 이미 짜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