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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더덕님 우선 누구의 의견에 비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국가가 보편적인 복지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적인게 국가재정이고 세금과 연관이 많다는건 누구보다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문화라고 세금도 적게내고, 다문화가정은 사회적 배려받는답시고 장애인만큼이나 우선권이 있고.. 다문화사람이 우리나라사람들이 기피하는 공장이나 환경에서 피땀흘려 돈버는건 존중합니다만 외화반출도 생각을 잘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만 세금 잘내고 직장 잘다니는 사람만 봉입니까? 급여명세서 받아서 세금만 돈백가까이 냅니다. 국민은 모두가 똑같이 세금을 내야 한다고 그래야 복지가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배우는 아이들한테 까지는 잣대를 들이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건 역지사지로 내가 난민생활을 겪어봤다고 가정해봤을때는 나같아도 그 환경이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될것같습니다. 그런 이기적인 부모아래서 똑같은 교육을 받을까 무서운것이죠.
사실 그건 다문화아이들 뿐만아니라, 다른 요즘아이들도 이기적인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드리고 싶은말은 이겁니다.
세금 좀 똑바로 다 같이 내고 가족이랍시고 병치료위해서 의료보험혜택만 낼름 먹튀막고, 장애인이 아니면 다문화라고 사회적 우선순위 배려없애고 똑같이 좀 삽니다.
특혜가 없다면 모두가 공평하다면 이런논란은 잦아들겠지만 이를 부합하는 국가정책이 없습니다 국가정책이... 하 용산 씨발놈
씹짬지님의 의견을 잘 봤습니다.
물론 타당하신 의견입니다.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는 사회원들의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득을 보기위해 꼼수를 부리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보편적 복지는 붕괴하고 말죠 저도 월급받아먹고사는 월급쟁이의 한명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금의 배려가 과연 타당한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만큼이나 이미 들어와 살고 있고 우리가 국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그들을 내보내도 상관없느냐하면 그것또한 수출 지향적인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현재 해야할일은 무엇인가? 하면 일단은 제대로 된 아이들을 길러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세대가 어긋나면 아래의 아이들도 어긋날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다고 방치하면 그 아이들은 유럽의 난민 2세나 3세들 처럼 갱단이나 부랑자가 될 가능성이 더 커지겠죠..
이는 우리사회에 더 커다란 위험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끼리 뭉쳐서 잘 먹고 잘살자는 이미 출산율이 박살나면서 저 멀리 가버렸고.. 우리나라의 유지를 위해서는 좋던 싫던 외부의 인력이라도 받아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어케든 저 인력들이라도 제대로 교육 시켜서 우리나라에 적응시키려고 노력은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여자들 옷차림도 딱히.. 이슬람 옷차림도 아니고 애들도 이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단지 피부색이 검다고 이슬람이고 그걸로 나라가 망했다고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