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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15:58
2014년 강서구 발산동의 3천억 자산가 건물주 송승호의 시신이 발견 됩니다.
시신은 도끼로 머리를 공격 당했는데
고인이된 송승호는
강서구 일대의 건물. 빌라. 호텔. 웨딩홀등을
소유한 자산가였지만
돈과 관련하여 평소에 악평이 자자한 인물이었으며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과자 이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주변에는 적이 많았기 때문에 경찰은 용의자를
추리는데만 2달이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범인이 드러나는데 범인은 도끼로 살인을
저질르고 중국으로 밀항을 한게 포착이 됩니다.
경찰은 중국 공안들과 공조 수사 끝에 2달만에
범인을 검거 하여 한국으로 송환이 되었고
범인의 신상도 공개가 됩니다.
팽용찬 44세 남성이였으나 팽용찬은 건물주 송승호와
아무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였습니다.
경찰은 계속 추궁과 압박을 하였으며 팽용찬은 지인에게
5천만원을 빌렸는데, 5천만원을 안갚아도 되니
건물주 송승호를 죽이라고 사주를 받았다고
자백을 하게 됩니다.
경찰은 살인을 사주한 이름과 신상을 보고
경악을 하게 되는데..
바로 김형식이라는 현직 서울특별시 시의원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경찰은 김형식을 바로 체포 후 바로 구속을 합니다.
조사결과
1. 김형식과 팽용찬은 10년 지기 친구.
2. 이미 2년전 부터 5천만원 탕감을 조건으로 살인교사 지시
3. 살해도구. 건물주의 평소 동선 과 살해 후 탈주 동선 밀항 등 김형식이 모두 제공
4. 김형식 의원은 유치장에 있던 팽용찬을 3차례 면담하면서 경찰의 진술거부를 요청 함
그럼 왜 김형식 의원은 건물주 송승호를 살해 했는지가
궁금해 집니다.
1. 건물주 송승호가 소유한 부동산 일대를 용도변경 해주는 대가로
2. 6억원을 김형식 의원에게 송금함
3. 김형식 의원은 6억원의 현금과 매달 수천만원의 용돈.
술접대, 섹스 접대를 받으며 말로만 약속을 함
4, 용도변경이 지체되자 건물주 송승호는 뇌물과 성상납
사실을 밝히겠다고 압박함
5. 다음 목적지는 청와대가 목표였던 김형식 의원은
정치생명이 끝날것이 두려워 팽용찬의 부채를 이용하여
살인을 사주 함
이 사건은 영화 황해가 떠오르기도 한 살인사건이였으며
팽용찬은 징역 20년, 김형식 의원은 무기징역을 받고
형을 살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건물주 송승호는 원래 화물차 트럭 운전을 하며
먼 인척 관계인 재일교포 사채업자의 재산을 관리하고
심부름을 종종 하며 지냈는데
일본에 있던 인척이 탈세로 구속이 되면서
재일교포의 한국에 있는 재산을 송승호가
인감도장과 서류를 위조 하여 한국에 있는 전재산을
횡령을 하게 되며 하루아침에
3천억의 자산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수 차례 정치가나 공무원 등에게 뇌물과 성상납을
했던 흔적이 발견되었고
그중 한명이 김형식 의원이여던 것입니다.
그 자산가가 사실상 불법으로 빼앗다 시피 한 것으로 알려짐
(물론 그 재일교포와는 재판에선 이겼지만)
그리고 내연녀가 둘이라 세집 살림 했다고 알려졌구요
김형식 전의원은 경기도 모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의 형은 김근식은 이런 사람
1966년 12월 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2년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하고 군법무관으로 병역의무를 마친 뒤 검사로 임용되어 2006년 대전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퇴직해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변호사 일은 안 하고 본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는데 2007년 골프장 사장을 납치해 300억원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2011년 만기출소 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2012년 1월에 논현동 호텔에서 아우디를 훔쳐 타고 그 안에 있던 골프채를 훔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같은 해 2월과 5월에는 청담동 사무실에서 캔커피, 노트북 등을 절도하는 등 상습적으로 도둑질을 일삼다가 붙잡혔다. - 이상 나무위키 내용
옛날이라 위조가 그리 쉽게 먹혔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