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을 다니면서 성매매, 몰카, 음란물 업로드를 하며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남성은

회계법인에서 1년간 진행되는 실무수습을 

마치지 못해 정식 회계사 자격증은 얻지 못하게 됩니다.

나중에 이유를 알고보니 웹하드에 음란물을 올려

경찰 조사를 받던 와중에 택시기사 까지 폭행을 하여

실무수습 출근을 못하게 되자 퇴사를 한건데

경찰 조사를 받던시기에 서울교통공사에 합격을 하며

직장을 옮기게 됩니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욱하는 성격이 있고

술을 마시면 난폭하게 변하는 남성은

2018년 교통공사 입사 당시에

음란물 유포. 택시기사 폭행으로 전과2범 이였지만

당시에는 간음죄로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받지 않는 이상 결격 사유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격사유 없이 입사를 합니다.

3년뒤에는 같은 교통공사 입사동기 여직원을

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 걸리고

섹스를 하려고 스토킹을 하다가 고발당해 직위해제가 됩니다

검찰은 남성에게 당연히 구속영장을 신청하지만

판사는 전직 회계사에 현직 도로교통 공사 직원이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피의자는 도망할 우려가 적다고

판단하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합니다.

남성은 재판도중에도 고발을 한 여성에게 합의를 이유로

300여차례 문자을 보내는 스토킹 짓을 하지만

경찰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지켜만 보는데.. 

징역 9년이 구헝된 상태에서

1심 공판일일 하루전 남성은 6호선 증산역을 방문해

여성의 근무지와 근무 일정 등을 조회 하고

여성이 근무중이던 신당역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당역에서 여성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자 여성을 목격 후 뒤쫒아가 그자리에서 숨겨온 칼로 목과 가슴을 공격하여

살인을 저지르고, 1분뒤 역사 경찰들에게 체포가 됩니다.

여성은 사망했고 불구속 상태인 남성은

아무 반항없이 체포 되었고 바로 구속이 됩니다.

조사결과 남성의 이름은 전주환

"재판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 고 진술하고

공격당한 여성은 공격당하고 사망하는 과정에서

비상벨을 눌러 전주환 이 1분만에 체포가 될수 있음이

CCTV 를 통해 밝혀 졌으며

전주환은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최대한 선고를 미뤄달라.", "국민들의 관심이 식길 바란다." 등의 망언을 해버 립니다.

전주환은 항소까지 하며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판사의 자비가 피해자를 죽인 사건"이라는 반응이

많이 나왔던 살인사건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