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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3:57
조만간 일본 도쿄 패키지 생각중인데
그냥 도쿄가는 건 서울과 별차이 없어서
후지산 등반을 같이 하는 걸 찾는데 없더군요
둘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게 낫나요?
됴쿄 시내 관광 대 후지산 정상 등반
멀리서 보는 후지산 전경은 시모요시다 역 근처에 있는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에서도 볼 수 있는데 괜찮습니다. 도쿄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시면 시내관광과 외곽관광을 내가 가고 싶은 곳 위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패키지 관광은 일정을 짜거나 교통편/식당 등을 스스로 알아보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장소와 시간에 제한이 있다는 점 때문에 언젠가부터 패키지 관광은 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도쿄에 가시면 몬자야끼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한국인들은 잘 가지 않는 메이지 신궁 가보시면 울창한 나무와 숲 속에서 나름 힐링이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본은 기차여행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도쿄는 전철을 많이 탈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도쿄 외곽으로 나가는 기차를 타고 하는 여행은 기분전환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롯본기 힐스에 가셔서 도쿄타워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도쿄 야경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도쿄를 처음 가시는 거면 흔히들 많이 가는 코스로 아사쿠사/아키하바라/오다이바 수변공원에서 보는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롯본기 힐스의 모리타워 전망대 or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도쿄 야경 감상/돈키호테에서 쇼핑 등을 하실 수 있고, 시간이 충분하고 야구에 관심이 있으시면 도쿄돔에서 하는 야구경기 관람도 추천드립니다. 일본의 야구장에는 관객석에서 맥주를 팔며 돌아다니는 맥주걸(비이루 가아루)도 있습니다.
일본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일본인과 굳이 소통이 필요할 경우 저는 파파고 같은 번역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파파고에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글자 또는 음성으로 입력하면 파파고가 일본어로 화면에 출력해 주므로, 일본인에게 "스미마셍가~" 라고 말을 붙인 다음 그걸 보여줍니다. 일본어로 적혀 있는 가게 간판이나 식당 메뉴판 같은 경우 파파고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그 찍힌 이미지를 한국어로 번역해 줍니다.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 요긴하게 이용했습니다. 간단한 일본어/영어는 할 줄 알고요. 저도 혼자 살기 때문에 주로 혼자 여행다닙니다. 후지산은 높이가 3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이어서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산은 절대 아닙니다. 고산증을 겪는 환자가 발생하기도 하고, 사망자도 종종 나오는 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도 나왔었던 것 같네요. 게다가 지금은 아주 덥고 습한 여름이고, 산 아래쪽과 위쪽은 온도차가 커 봄/가을 보다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직접 정상까지 등반하면 더 의미가 있겠지만, 단순 관광으로 가볍게 가기엔 무리가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후지산은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에 걸쳐서 있는데, 후지산을 등반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져서 야마나시현은 입장료를 최근 3배로 올렸습니다. 시즈오카현 루트는 입장료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하지 않아서 시모요시다 역으로 전철을 타고 가서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에서 멀리서나마 정상 부근에 만년설이 쌓여있는 후지산을 보고 왔습니다. 혼자 가시게 되면 여행 루트, 교통편, 숙소, 식당, 쇼핑할 곳, 환전 금액 등을 여행 전에 미리 잘 계획한 후에 가세요. 현지에 가서 헤메거나 뭘 해야할지 몰라 뒤늦게 준비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게 되지 않게요. 참고로 도쿄 시내에 있는 7 Eleven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엔화를 인출 할수도 있고, 7 Eleven을 포함해 다른 편의점들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했었습니다. 단 미리 해외이용 신청을 폰에서 해야 가능합니다. 후지산 정상 등반을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이 될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후지산 등반'을 검색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