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자신에게 연락을 안 한 선수는

하석주와 홍명보 뿐이라고 인터뷰를 합니다.

하석주야  멕시코전 백태클 사건 이후 미안한 마음에

차범근 감독을 20년째 피해다녔다고 고백할 정도로

죄책감이 너무 커서 연락을 못 했고

차범근도 이를 이해 한다고 얘길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아시아 조예선을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한 한국이 조예선에서 멕시코, 네덜란드 에게

무기력하게 폐하자

승부 조작을 한 것이 아닌가 라는

카더라 통신이 돌았고 차범근은 이 카더라 통신을 듣고

매우 괴로워 했는데 파리 월드컵 이후 귀국한 홍명보가

인터뷰에서 당당히 승부 조작이 있었던거 같다 라고

이야기를 해서 인간적으로, 그리고 같은 축구인으로

매우 실망했다고 밝힙니다.

이때부터 홍명보는 축구팬들 그리고 여론에게

비호감으로 찍히게 됩니다. 

그리고 축구협회는 협회를 범현대화 하고

정몽준 회장을 중심으로 선수 은퇴한 홍명보를 

아무런 자격증이 없음에도 아드보카트 감독의 코칭스텝으로 선임을 합니다.

그리고 독일 월드컵 후에는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를 거쳐

2012년 런던올림픽에 나갈

올림픽팀 국가대표팀 감독이 됩니다.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치루게 되는데

와일드카드로 고대동문인 박주영과 김정우를 발탁해

언론으로 부터 와일드카드의 중요한 역할인

리더십 부분에서는 의문점이 드는 인물들인데

왜 뽑았냐라는 비난을 들으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그치게 됩니다.

그리고 2년뒤 우려속에 런던올림픽에 출전을 하여

한국축구 최초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는데

대다수의 축구인들과 여론은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김영권 등 역대 최고의 세대라 불리던 선수들이 매우 잘해줬을 뿐

홍명보의 전략은 보이지 않았던 팀이라고

평가를 내려버립니다.

그리고 축구협회는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김영권 등 역대 최고의 세대들을 매니지먼트 할수 있는 감독은

한국축구 레전드 홍명보 말고는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임기가 끝난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내정 합니다.

연봉8억원에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홍명보는

런던올림픽 멤버 그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게되며 스스로 뽑는 선수만 계속 뽑고

스스로 선수풀을 좁혀 의리 축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됩니다.

그런 평가를 듣고 월드컵 출정식때 홍명보는

원정 8강이라는 거창한 목표를 내고 

브라질 원정길에 나섰으나 결과는 1무 2패라는

조 최하위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고

본인이 무시한 차범근 감독의 프랑스 월드컵때 보다 더 최악의 평가를 받은 감독이 되고 월드컵이 되버립니다.

언론과 축구인들은 월드컵 감독이 범현대가의 축협의

비호아래 정식으로 코치 연수조차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고 프로팀 감독 경력 조차 없는

홍명보를 이제 겨우 감독으로서 첫 발을 뗀 초보감독에게 

세계 최고의 감독과 선수들이 한데 모여서 치열하게

격돌하는 월드컵 무대의 감독으로 앉혔다는 자체가

월드컵 감독이 범현대가의 입맛따라 결정되는게

정상적인게 맞냐 라는 비난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감독의 유임을

결정하고 아시안컵을 맡기지만 여론의 압박과 축구인들의

비난 그리고 월드컵 준비기간중

분당에 집을 짓기 위해 토지매입을 하러

파주에서 분당까지 업무시간에 다니던 것이 보도가 되면서 자진사퇴를 합니다.

그리고 10년뒤..

고려대 출신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분당 홍명보의 동네로 직접 찾아가

밤 11시에 홍명보를 만나 빵집에서 OK를 받아낸 후

홍명보가 감독으로 내정되었다고 언론에 발표를 합니다.

브라질 월드컵때 보다 연봉은 12억이 오른 20억이였고

부임 후 치룬 첫 국대경기는

작년까지 이스라엘과 전쟁을 했던

팔레스타인이였는데 경기를 안일하게 준비하여

무승부를 기록하고

공격에 대한 세부 전술, 빌드업에 대한 세부 전술이

사실상 없다고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축구인들과 언론은 하나같이

클린스만호 시절과 다를 것 없고

오히려 그 이상으로 처참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